통찰 2 - 문제해결을 위한 통찰

통찰은 어떠한 현상과 결과에 대한 본질을 꿰 뚫어 보는 것이다

왜 필요한 것인가?

 

살아가는 과정은 문제 투성이다. 이러한  문제들을 늘 받아 들이고 헤쳐 나아가는 것이 삶이다

문제를 잘 해결하면 결과가 나아지고 그렇지 못하면 결과는 나아지지 못한다

 

통찰은 현상과 결과를 변화시키는데 필요한 문제를 파악하는 시각이자 방법이다

 

문제를 파악,해결하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다 SWAT법 , 5 forces analysys ,  Fish bone anaysis(5M 1E) ,델파이, 5WHY , ASIT법 등 이러한 방법들은 매우 유용하게 사용되어 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기본적으로 사용되어질 것으로 본다

문제 파악 및 해결의 방법들은 문제를 단순화 원인을 제거 또는 필요한 사항을 도출 대응방법을 실행하게 도와 주는 것들로 유용하지만, 문제를 해석하는 시각의 틀을 만들어 도출해 내는 방법이 일정한 테두리 즉 현상과 결과에 직접 의존하는 경향이 있어 본질적인 문제를 벗어날 우려도 있다. 예를 들면 공장 절단기의 칼날이 부러져 제품 불량이 나왔다면 칼날에 집중하여 그것의 경도, 교환 주기, 운영 강도, 사용방법등에 집중 해결방안을 찾을 것이다 이것도 물론 매우 중요하다. 그러나 완제품의 불량 단면의 매끄러움 정도가 문제라면 칼날을 레이저로 하든지 칼날 공정 이후 연마 공정을 두든 지 하는 것이 더 나은 방법이 될 수도 있다.

 

통찰은 문제를 시간적 공간적으로 넓게 보고 현상과 결과의 변화 양상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발굴하고 그 요인들을 시의 적절하게 운용하여 바람직한 본질적인 결과로 지속적 피드백 할 수 있게하는 시스템적인 대응 방법을 제공하는 것이다

 

예를들어 A 제품의 판매 부진을 경쟁사 대비 분석한다면 가격,품질,판촉등의 대응방법을 마련할 것이다.

그러나 판매부진을 시장정체,소비자 욕구변화와 같은 다른 요인을 함께 본다면 대응 방밥은 신상품 개발,소비자 서비스 개선등 다른 방법을 강구할 수도 있다. 한가지 분명한 것은 본질은 A제품만을 많아 판다는 것이 전부는 아니다라는 것이다

 

통찰은 경험과 지식 그리고 유연하고 시공간적으로 생각하는 방식이 필요하고 이를 훈련함으로써 통찰력을 키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