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정하기 - 회의의 결과 만들고 실행하기. 홍명보 대표팀 감독 선임을 보고

회사나 조직의 결정을 위해서는 그 결정을 위한 적절한 시스템이 필요하다

이 시스템은 조직에 있어서 타당한 선택과 결정을 하기 위한 것이며 이 시스템이 바뀌기 전 까지는 그 시스템내에서 협의 조정 결정이 이루어 져야 한다. 그렇지 않은 경우, 자신만의 결정, 일부 특수층을 위한 결정으로 그 결과가 그럴 듯하게 보일 수는 있지만 왜곡되는 것이다. 자신의 생각이 옳다고 무모하게 결정하고 신봉하는 현상 더닝크루거 결과도 나올 수 있다.

 

작금의 축구 국가대표 감독 선임에 있어서 경우, 시스템을 왜곡하는 것은 결국 무지한 용감한 결정이라고 할 수 있다 그래서 그 결정은 문제가 되는 것이고 문제의 해결을 위한 결정자측의 답은 무식한 용감한 것으로 시스템의 완전한 운영이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시스템을 운영하지 않고 마치 운영한 것 처럼 짜 맞추려 할 수 있다 

 

시스템을 벗어나서 결과를 만드는 것은 불가피한 경우에 한해서 방법을 결정할 수 있다 그러나 그도 비상시에 운영 시스템도 미리 갖추고 있어야 하고 대부분 그런 시스템이 있다 불가피한 경우는 합당한 사유와 여건이 있어야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결정의 파급효과가 큰 경우 책임을 피할 수 없다.

6.25때 한강인도교 폭파 명령으로 수많은 사람이 죽었다 군의 명령권자는 폭파의 권한이 있었는가 불가피한 선택은 아니었는가 최선이었는가 시스템을 따라도 결과가 크게 안좋은 경우는 책임을 면하기 어렵다 그런데 시스템을 따르지 않았다면 결과의 책임 이전에 개인의 특수층의 의도가 담긴 부정이 있었을 가능성이 있다. 확인해야 하며 부정이 있으면 처벌하고 시스템을 따르지 않은 것이 확인되면 그 집행은 무효로 해야 하며 절차를 따르지 않은 사유에 대해 확인하고  그 내용에 따라 관련자들에게 책임을 물어야 할 것이다.

 

무식하면 용감하고 자기자신의 생각을 과장 확대 신봉한다

이를 방지 하기 위해 시스템은 주기적으로 보완 점검되고 확인되고 조정 변경되어야 한다

그리고 변경되기 전까지는 따라야 하고 그 과정이 체계적으로 기록 보관되어야 한다

 

더닝 크루거 효과

무식하면 용감하다

[ Dunning Kruger effect ]

[네이버 지식백과] 더닝 크루거 효과 [Dunning Kruger effect] - 무식하면 용감하다 (SERICEO - 세상을 움직이는 법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