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학부모 참관 수업 날이다. 초등학교 행사로는 졸업식 다음으로 큰 행사
학교에서는 사전 준비에 한창 이었다 교육 내용,학부모 총회, 안전시설, 교육 여건 환경의 점검에 모두 전심 전력하고 있었다. 나도 학교 시설의 미비된 부분을 최종적으로 점검 조치 하느라 어제 하루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지나 갔다.
오늘 학부모들은 자신의 아이들이 훌륭한 교육을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받고 있는 지 확인하고 자신의 아이들이 교육 받고 참여하는 현장을 참관한다. 요즘 교육은 아이들의 자존감과 자신감 그리고 자유 의지와 생각의 스스럼 없는 표현과 행동에 중점을 두어서 인지 아이들이 무척 자유스럽고 부끄럼 없이 자신을 표현하는 것이 자연스럽다 그래서 김연아,방탄소년단등 우리의 아이들 청년들이 세계속에서 또 사회속에서 참여하고 표현하고 노력하고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것 같다 아마도 계속 그런 현상이 일어 날 것이고 대한민국은 더욱 과학,사회,봉사,경제,스포츠,문화등 여러 면에서 세계를 주도하는 나라가 될 것이다 그리고 그것도 존경 받을 수 있는 세계관 인간관을 가진 나라로 인정 받게 될 것이다
참관 수업을 하는 것을 보니 우선 아이들의 참여도가 높다 자발적인 참여, 틀리고 수줍고 부끄러운 부분이 매우 작음을 느낀다. 그리고 발표하고 발언하고 그리고 그러한 것들을 재미 있어 한다. 물론 이것이 전부를 대표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런 환경 여건으로 말미암아 전반적인 성향이 그렇게 되는 것 같다 이것이 바로 창조와 혁신,배려와 존중, 노력과 갈등의 극복 그리고 궁극적인 행복의 가치를 만들어 가는 강력한 힘이 될 것이다
교육은 미래를 준비하는 것 미래 사회를 준비하는 것. 우리나라는 교육열이 지나쳐 경쟁의식을 유발하고 사람들을 순서로 세우고 순서에 따라 직업과 경제적 삶이 바뀌는 데 치우친 부분이 많다. 하지만 우리는 그것을 극복하려 노력하고 있고 초등 교육부터 바뀌어 가고 있다 중고등 교육도 바뀌어 갈 것이다
학부모 참관 수업은 교육의 질과 환경을 경계하고 되 돌아 보는 과정이다 그래서 중요하다 우리는 우리를 가끔씩 허심탄회하게 공개적으로 돌아 봐야 한다 제대로 되고 있는 지 초심의 생각과 목적에 부합하고 있는 지 목적이 잘못된 것은 있는 지 수정할 것은 있는 지 돌아봐야 한다 돌아 볼 수 있는 기회와 계기 시스템이 있어야 한다
주기적으로.학부모 참관수업 같은.
'하루 삶'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소소한 행복이 진짜 행복이다 (0) | 2024.03.18 |
---|---|
화이트데이 (1) | 2024.03.14 |
나는 보통 잘 잃어 버린다 - 기억력은 반복적 되새김과 기억 영역을 구분하고 시퀀스 하는 습관과 평소의 두뇌 활동에 신선한 자극이 필요하다 (0) | 2024.03.12 |
친구 (0) | 2024.03.10 |
시험 (0) | 2024.03.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