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3월 14일 화이트데이다 남자가 사랑 고백하는 날 ㅎ 그 날이 따로 있었던 가
발렌타인데이 2월 14일에는 여자가 남자에게 사랑을 고백할 수 있는 날이라 하여 세상에 여자의 수줍음 능동적이지 않아야 된다는 사회적 편견 인식을 물리치고 능동적으로 고백해도 사회적 부끄러움이 없게 한 것이다 그것도 초콜릿을 주는 것으로 은유적 표현 정도로. 그러나 요즘의 세상에는 그러한 부끄러움과 사회적 인식은 거의 없다 남녀의 구별과 행동의 차이 역할의 차이가 의미가 없게 되고 있어 그래야만 하는 사회적인 남녀의 차별적 행동 인식은 사라지고 있다 다만 발렌타인 데이는 그날에 한번 사랑하는 상대방을 한번 더 생각하고 돌아 보고 표현하는 것으로 의미가 있다. 그래서 난 이런 특정한 날 들이 좋다. 생일등 특정 날도 그렇지만 이렇게 의미를 두어 그 의미를 표현하고 돌아볼 수 있는 것 그것도 초콜릿이란 비싸지 않은 낭만적 매개를 활용할 수 있다는 게 마음에 든다.
화이트 데이도 마찬가지다 남자가 사랑하는 상대방 그리고 또 가까운 상대방을 생각하게 하고 마음의 선물로 사탕을 줄 수 있다는 데 즐거움을 느낀다 상업적이니 뭐니 하는 말도 이해 하지만 그렇게 돌아 볼 수 있음에 그 자체에 감사한다
학교에서 행정실 직원들에게 "마이구미" 젤라틴 캔디를 나누어 주었다 미화여사님 두 분께도. 재미로 그리고 그분들을 한번 더 생각하는 의미에서. 몇분간은 서로 즐거운 느낌을 가졌다 그러면 된다 가끔씩 어떤 계기로도 즐거운 시간이 된다면.
오늘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고 맛있는 것 먹고 그리고 무엇이든 선물하고 싶다
아직은 쌀쌀한 날씨지만 마음속엔 따뜻한 봄기운이 시원한 공기가 있는 곳으로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밖으로 밖으로 부추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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