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름이 짙어지는 완연한 봄이다
다시 찾은 길은 더욱 봄을 자랑하는 생명의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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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듣고 싶고 그로인해 인정 받는 느낌으로 행복감을 느끼게 한다
행복의 조건중 하나가 칭찬이 있음을 다시금 생각해 본다
돈도 비용과 노력도 들지 않는 칭찬의 힘은 위대하다
칭찬 자체 보다 세심한 내 행동과 모습을 타인이 인식하고 인정해 줄 때 감동 받게 된다
예를 들어 어떤 일을 해서 좋은 성과를 얻었을 때
잘했어 열심히 했으니 그 결과가 좋은 거야 훌륭해 라는 것과
아침 일찍 일어나 하나하나 챙겨 빠뜨리지 않고 일하고 중간 중간에 결정할 일 이 있을 때 협의해서 일의 방향을 조정하는 근면과 치밀함 그리고 당신의 협동성이 오늘의 결과가 되었어 하는 것.
오늘 내가 느낀것은 잘생겼다라는 말의 의미다 이말은 어린아이부터 어른 노인 남녀노소를 구분하지 않는 말이다
나이든 늙은 사람에게 젊어 보인다는 것은 칭찬이다 하지만 내면에는 나이 듦이 담겨있는 말이다 이말도 아주 좋은 칭찬이다. 잘은 모르지만 오늘 얼굴 피부가 탄력있고 윤기있네라는 표현과 어쩌면 그리 젊어 보이네라는 것은?
본질은 사람 자체 외모, 인격, 품성, 가치, 생각, 태도등으로 이에 대한 일반적인 수준 이상으로 타인을 존중하고 인식하여 표현하는 것이 본질의 칭찬이라고 생각한다.
이 둘은 서로 떨어 질 수 없는 것이지만 구분 하고자 함은 행동의 결과에 대한 칭찬만이 최선이 아니고 늘 보이는 생활 모습 자체의 칭찬이 더욱 필요할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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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옴에 흥에 겨워 밖으로 나왔다 미사리 벚꽃길 요즘 핫한 장소 핫플이다
끝없는 꽃들로 안구 정화하다 보니 10000걸음 이상. 나무고아원 미사리 끝까지 갔다 멋있는 풍경이 많아 사진에 담았다
벚꽃 매화 홍매화 개나리 산수유도 보였고
개나리를 보면서 어린시절 동요가 떠올랐다
"나리 나리 개나리 입에 따다 물고요 병아리떼 총총총 봄나들이 갑니다"
아직 잊지않고 기억 남아 신기했다
콧노래를 흥얼 거리며 봄을 느껴 본 하루다 언제 봄을 느껴 봤던가
세상의 정취를 모르고 산 세월 이제 느낄 수 있음에 마음은 회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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