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에서 제작한 벌거벗은 세계사 제작팀이 지은 책으로 세계사의 임물을 바라보는 역사적인 시각을 바로하자는 데 의의가 있으며 우리가 역사적 현상을 놓고 보아 왔던 그 사실속에 있는 진실은 보다 역사적인 상황을 그 시대에 살아왔던 민초 그리고 피지배 계층과 인간이라는 입장에서 통찰하는 것이 필요하다
역사의 기록은 100% 사실일 수 는 없다. 겉으로 드러난 사실은 진실을 왜곡하고 특정 사실의 피상적인 부분을 미화할 수 있다 그래서 역사를 바라보는 시각을 우리는 기본적으로 정해야 할 것들이 있다고 생각한다 역사는 인류의 최소한의 기본권 생존,자유 평등 사랑이라는 기본적인 가치를 우선으로 그 가치들이 역사적으로 어떻게 보전되고 유지 향상 되었는 가를 먼저 염두에 두어야 한다 그리고 그것을 기반으로 나타난 사리과 결과 업적 변화에 대해서 논의하고 협의하거나 또는 개인적으로라도 생각하여 기록하고 살펴보고 받아 들여 져야 할 것이다
그런데 역사는 그렇지 않다 기본적인 자신을 위한 남을 고려치 않는 생각이 역사를 만들어 왔다 이러한 포장된 역사를 우리는 반성해야 한다 전쟁으로 싸움으로 인간을 말살하고 편견하고 차별하고 학대하는 결과를 초래 한 역사도 뱔전된 역사로 포장된다 인간 개인이 말살된 발전을 가치있는 역사로 기록해야 하는 가 ? 그것을 계승 발전하는 것이 맞는 가? 아니면 그러한 역사는 다시 반복되지 않아야 할 것으로 평가되어야 하는 가?
책에서 알렉산더,진시황제,네로황제,칭기스칸,콜롬버스,엘리지베스1세,루이14세,마리앙트와네트,나폴레옹,링컨의 역사적 업적 삶을 보여 주었던 그들의 삶은 정복과 야심, 정치적인 편승, 모략 그런 것들로 보여진다 그들은 정복과 차별 전쟁을 통해 역사의 흐름을 주도 했다. 수 많은 사람들의 무의미한 희생은 그들의 업적을 만드는 도구 일 뿐이었다. 간단히 이렇게 그들의 업적을 폄하하는 것은 아니다. 단 하나의 생명, 존재의 가치를 기본으로 볼 때 그들의 업적과 활동은 있을 가치가 없다고 나는 생각한다 그런 무가치속에서의 결과가 있었음을 우리는 알면 된다. 다시는 그런 과정을 통한 결과를 만들지 말고.
링컨에 대해서도 이번에 나는 많은 생각을 했다, 위인으로 공감하는 미국의 대통령. 하지만 노예제도의 폐지 발상의 기본은 무엇인가? 북부 노동인력의 확보? 노예를 노동자로 대체하는 것, 그 노동자도 준 노예같은 노동자이며 더욱 더 핍박 받는 노예 같은 결과를 가져왔다. 결국 노예해방 명분을 통한 특수 집단의 이익을 취하고자 함도 있었다 그점도 알아야 한다
그 속에서 얼마나 많은 사람이 희생되었는지도. 희생의 약사가 찬양되야 하는 가?
우리의 역사적 위인은 진실로 우리를 위한 역사를 . 당시의 우리를 위해 그 과정을 만들어온 사람들인가 의문을 던져 본다.
역사는 승리자의 시각으로 기록된다.
역사를 보는 시각은 끊임 없이 연구되고 조정되고 합의되는 방향으로 진행되어야 한다
그 누구의 것도 아니다
나는 개인개인의 생과 존엄을 지키는 역사 그런 역사를 토대로 기록되는 역사가 기록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다
그 기록을 우리는 그 과정의 민초의 마음으로 보아야 한다 기본을 지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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