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이란 질병으로 몸상태가 그리 나쁘지 않은 상태에서 수술하고 암으로 진단 받고 항암치료 중에 있다

다행히도 조기발견?으로 방사선치료는 아니고 수술부위 재발방지를 위한 약물치료중이다 항암치료는 기본적으로 5년이다 주간 치료 이상 없으면 월간 치료 이상 없으면  6개월 점검  1년 점검  5년내 이상 없으면 완치이다. 치료과정은 이상이 있건 없건 어찌되었든 5년 물론 그 안에 이상 있으면 수술하고 다시 5년간 추적 검사 해야 한다 추적 검사는 항암치료 종양 제거상태 종양 재발여부 확인이다.

 

치료를 받는 것은 고통스러운 일이다 습관이 되면 덜하지만 그래도 늘 스트레스 받는 일이다. 신장 투석하는 환자를 다시금 생각해 보게 되었는 데 정말 고통스러운 삶과 죽음과의 투쟁이며, 삶의 희생이다. 살지 않는 시간이 반도 넘는다 아님 그이상일지도. 그만큼 질병은 삶을 갉아 먹는 것이다 질병과 투쟁하는 것은 괴롭다 이기는 것도 한시적이고 한계가 있다.

어차피 삶은 질병,고통,죽음과 함께 해야 한다 함께 한다는 것은 그들이 모두 서로 적이 아니고 어쩌면 동지라는 것을 의미할지도 모른다. 그렇다면 동지와 싸우는 것은 바람직한 것이 아닐것이다 뜻이 다르다 하더라도 다독거리고 어르고 살피고 도와주고 인정해야 할 것이다 평온한 마음으로 질병과 함께 인정하고 의사의 진단에 따라 같이 협의하고 치료하는 것을 긍정하고 예쁘게 즐겁게 사는 것이 삶이다 그것이 삶이라 인정하고 즐겁게 받아들일 때 비로소 일상의 삶이다.

 

그런데 몸이 아프면 일상이 달라지고 습관도 달라진다 특히 많은 것들이 의미가 쇠퇴하고 하기 싫어진다 이픔을 핑계로 숙식의 변화 그리고 목적 목표 의식의 상실 운동량의 저하로 게을러지게 만든다

이 게을러짐은 악순환하여 몸을 더 아프게 한다 이것은 병과 함께하는 삶이 아니다 병과 함께하는 삶은 당연한 삶이며 달라진것이 없는 삶이다 그래서 행복을 추구하고 사랑하고 사랑받고 일하고 보람 느끼고 나누고 즐기는 삶에 저해요인은 없다 그 저해요인은 결국 마음속에서 오는 것이니 마음을 추스르기에 달려있다 게을러 짐은 삶의 가치를 떨어 뜨리는 병을 매개로 한 저해요인이다

게으름도 마음 추스르기로 조절할 수 있다. 그러나 쉽지 않다 우주의 힘은 정돈된 것이 아닌 어지러워지는 쪽으로 작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어지러워지기는 쉽고 정돈되기는 어렵다 힘이든다. 그래서 모멘텀이나 계기가 되는 힘이나 힘이 작용하게 하는 밑받침 근거가 있어야 한다

 

요즘 AI열풍이다 ChatGPT  네이버 CUE.  CUE에 물어 봤다 게으름을 극복하는 방법.

나는 규칙적인 생활, 일과 그리고 반성으로 게으름을 퇴치 하고자 한다

규칙적인 생활은 수면,기상,식사,식사시간 일과는 일 여가 운동 반성은 하루삶의 되새김이다

게으름을 떨치고 부지런하고 건강하고 즐겁고 행복한 삶을 만들자 하루 하루가 어쨋든 행복하게...

 

  1. 목표 설정
    이루고 싶은 목표를 세우고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필요한 일들을 계획합니다. 목표를 달성하면 성취감을 느낄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동기부여를 얻을 수 있습니다.
  2. 계획 세우기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해야 할 일들을 세부적으로 계획합니다. 계획을 세우면 일을 체계적으로 진행할 수 있으며,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3. 일정 관리
    계획 세운 일들을 일정에 따라 관리합니다. 일정을 관리하면 일을 미루지 않고 제때 처리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게으름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4. 습관 만들기
    매일 일정한 시간에 정해진 일을 반복함으로써 습관을 만듭니다. 습관을 만들면 자연스럽게 일을 처리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게으름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5. 건강 관리
    건강이 나빠지면 체력이 떨어지고, 이로 인해 게으름이 생길 수 있습니다. 따라서 규칙적인 운동과 올바른 식습관을 유지하여 건강을 관리해야 합니다.
  6. 스트레스 관리
    스트레스가 많으면 집중력이 저하되고, 이로 인해 게으름이 생길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적절한 취미생활이나 명상 등을 통해 스트레스를 관리해야 합니다.
  7. 긍정적인 마인드셋
    긍정적인 마인드셋을 가지고 있으면 자신감이 생기고, 이로 인해 게으름을 극복할 수 있습니다. 부정적인 생각보다는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도전해보세요.
  8. 타인과의 소통
    타인과의 소통을 통해 서로 도움을 주고받으며, 함께 성장할 수 있습니다. 가족, 친구, 동료 등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조언을 얻어보세요.
  9. 자기계발
    자기계발을 통해 자신의 역량을 향상시키고, 이로 인해 자신감을 높일 수 있습니다. 독서나 강의 수강 등을 통해 지식을 습득하고, 다양한 경험을 쌓아보세요.
  10. 감사하는 마음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면 긍정적인 에너지를 얻을 수 있고, 이로 인해 게으름을 극복할 수 있습니다. 하루 일과 중 감사했던 일들을 적어보고,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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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어색한 말이다 집들이
나는 언제 집들이를 했었는 지 기억나지 않는다
요즈음은 거의 집들이 라는 컨셉으로 사람들을 부르지는 않는 것 같다
다만, 가족끼리 이사 갔을 때 찾아 가는 정도. 그것도 직계만

 
세상은 관계의 삶이다. 서로 같이 사는 것이 인간이다.
예전에는 관계의 폭이 깊고 넓었다 그만큼 관계를 중요시 하고
아는 사람은 대부분 관계가 깊었다 깊으려고 했었고.
 
지금은 관계의 폭은 매우 넓다 누구나 휴대폰에 수백명의 지인들이 있다
그중에 관계 깊은? 사람은 열손가락 아니 다섯도 안될지도 모른다
필요한 만큼의 관계가 너무나 많다 그필요는 얇은 만큼 불요하고 단지 알고 있다는 것뿐

 
집들이는 나의 속을 알리는 것이다 그것으로 삶을 서로 공감하는 것
사적이고 비밀의 공간을 공개하고 그공간에서 같이 음식을 먹고 즐기는 것
또한  삶의 행복을 기원하고 응원하는 자리
그렇지만 부담스러운 자리 준비하기 힘든 자리
그 자리에서 서로가 서로를 인정하고 공감하였다
가까와 짐은 나를 조금더 열어 보이는 만큼이리라 집들이 한 만큼?
 
얼마전 불교동아리 대학동창이 여주에 집을 지어 이사 가서 동기들을 초대한 적이 있다.
집들이라고 생각은 못했고, 전원 생활로 은퇴후에 터전을 마련한 동기가 하루 즐겁게 지내고자
초청반 어거지 가보자는 의견 반으로 동기가 흔쾌히 받아 들여 갔었다.
우리의 관계는 그만큼 더 아는 것이 더 많아진 만큼 그의 아내 집안을 보고 어떻게 살아가는 지 아는 것 만큼
더 가까와 졌다 거기에 모인 모든 친구들도 그만큼 더. 그래서 또 만나고 싶다.
 
학교에서 2층에서 5층으로 이사 간다.
교무실 직원이 집들이 하라고 한다 ㅎ
행정실장도 그러고
집들이 해야겠다 아직 이삿날은 정해지지 않았다
 
 

오늘은  삼라만상이 겨울잠에서 깬다는 경칩.
봄맞이 준비에 사람보다 산천 초목이 먼저 나서는 날 
개구리가 생각나고 그리고 경첩!이 생각납니다 ㅎ
즐겁고 따스한 봄날의 개봉을 만끽하는 하루.

 

오전에는 따스한 봄날. 봄기운에 마음도 살랑

비소식에 미세먼지 가득한 오후 바깥 공기에 가슴이 졸아든다

운전하며 창문 닫고, 공기흡입구도 닫고.

좋은 날에 좋은 것만 있는 것이 아니다 그렇다고 맑은 날에 구름이 나쁜 것도 아니다.

늘 같이 하는 것들 그것은 나와 너 우주와 나 불이

그래도 사랑하고 사랑 받을 이가 있다는 것이 행복하다

 

아프면 모든게 귀찮아 진다 욕구도 떨어지고 게을러 진다

게을러 지면 잠과 음식물 그리고 TV 같은 것들에 의존한다 가만히.

몸무게는 늘어 가고, 모습은 보기 싫어지고... 내가 싫어지고...

 

그래도 오늘도 밖으로 나갈 수 있음에 나를 돌아 볼 기회를 갖는다

특히나 만물이 깨어 나는 오늘 나도 깨어 나고 싶다

 

사람은 아프고 언제든 반드시 죽는다. 지인의 건강 상태가 않좋다

노쇠하면 질병을 끼고 산다. 병원에서는 치료를 하지만 그것은 연명인지도 모른다

수명은 늘어 나지만 건강도 늘어 나는 걸까 

얼마나 더 사실지는 모른다 그날까지 편안하셨으면 좋겠다

환자 병원 간병인 그리고 의사,간호사와 보호자 병을 고치고 아픔을 덜고

더 오래 살게하는 변수와 함수 거기에 운명. 거스를 수 없고 단지 흐르는 물의 돛단배처럼.

 

그래도 오늘이 경칩이어 좋다. 깨어날 수 있음을 깨우치는 날이어서.

오늘도 잠에서 깨어나 일어날 수 있음에 감사한다

사랑하고 사랑받을 수 있는 날이어서

 

좋은 아침이다

출근하니 학교는 눈이 쌓여 있습니다 거리는 녹았는데 학교는 아직. 치우러 나가려 합니다. 어제 병원 갔다 곰곰히 생각하니 나는 운이 좋은 사람이란 느낌을 받았습니다.

 

지난해 학교에서 풀 뽑고 가지치기 할 때 힘이 들었습니다 그리 힘든 일은 아니지만 워낙 그런일을 해본 지가 없는 지라 눈썰미도 요령도 없어 진땀 작업 했었습니다 그리고 몸에 조금이상이 오더니 혈뇨가 나온 것이었습니다 그전에도 증상이 있었지만 대수롭지 않게 여겼었는데 조금 심했습니다 다시 정상으로 오는 듯 싶더니 또 증상이 발생하고 빈뇨,급작뇨와 소변량이 매우 적어지는 것이었습니다 병원에서 가서 확인하니 세균 오염등 별이상은 없지만 이상 세포가 있다 하여 재검사 하고 이상 세포 있음을 확인하였습니다 큰 병원으로 이동 정밀 검사 받으라는 의사 소견으로 CT, 방광내시경 검사결과 암의심 되는 혹 3개 발견되어 수술 치료 필요 상황이 되었습니다  수술은 바로 진행되었고 결과 암진단, 근육 미침범으로 방광은 제거하지 않아도 되었습니다 그리고 폐 CT ,전신 뼈스캔 검사 결과 암 전이도 없었습니다 

다행스럽게도 항암 약물치료와 재발 방지  추적 점검으로 1년 에서 3년 경과 보면 될 것 같습니다 만약 근육 침범 암으로 확인 되었다면 방광을 드러내는 최악의 상태로 되었을 것을 생각하니 끔찍하기도 합니다 

 

새로운 인생의 삶을 위하여 전기공부를 하여 기능사 자격증을 따고 초등학교  시설관리 담당으로 재취업 한지 5개월만에 암 수술을 진행했는 데 만일 내가 초등학교에서 그 일을 하지  않아 증상의 발현이 늦게 되었다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어쨋든 암은 몸에 있었던 겁니다. 그것의 발견 시기가 언제냐는 것이 문제이지요 그러니 그것은 운명 같은 것 입니다   나는 어차피 몸에 있는 암, 학교에 와서 조금 힘에 부치는 일을 어쩌다 하다 보니 몸에 균형이 깨져 병원에 들르게 되어 발견 치료한 것입니다.  암을 조기에 발견한 것을 불행중 다행이라 합니다

나는 지금까지의 일해오던 것을 접고 제 2의 인생을 그동안 아무런 경험도 없는 전기 시설관련 공부를 하고 학교에 취업하여 마음 편히 근무하는 몸으로 하는 일에 그전보다 더 의미를 두고 실제 꼭 해야 할 생활에 필요한 일을 함으로써 힘들거나 다소 버거운 일이라도 흔쾌히 또 남이 시키지 않아도 알아서 해 나아 가는 데 즐거움을 찾고 있었습니다.

모든 하는 일에 대해 긍정적인 자부심을 갖고 생활에 어떠한 결과 현실에 대해서도 인생의 복덕이라 생각하니  마음이 가벼웠던 것 같습니다. 나는 이러한 긍정적인 생활과 기운이 불행중 다행이 아닌 운이 좋은 결과로 나타난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입니다 저는 긍정적인 삶과 마음은 늘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다는 좋은 운을 만들것이라 생각합니다    긍정적인 것은 최상의 긍정적인 것을 만든다 즉, 긍정은 좋은 운을 만들 수 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모든 것이 마음에 달려 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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