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은 계절의 시작 생명의 시작 입니다

얼어 붙은 대지와 마음이 풀리면서 따스한 온기와 새 생명이 

하늘과 땅 그리고 움추러든 마음을 비집고 기쁨과 사랑으로 나옵니다

 

사람만이 시기 질투하고 시샘하는 것이 아닌가 봅니다   

계절의 바뀜도  서로 지지 않으려고 버티고 앞 서거니 뒤 서거니 합니다

날씨가 오락 가락 합니다 추위도 물러 가지 않으려 합니다

 

금년 봄은 특히 다가옴이 아주 수줍은가 봅니다 

첫 사랑의 눈빛처럼 힐끗 힐끗 닿지 못한 설레임인 듯 부끄러움 입니다

겨울의 끝과 봄의 시작은 항상 다툼입니다

자연의 시기와 질투가 봄이 옴을 혼돈하게 합니다

 

그래도 오늘은 거리에 꽃들이 활짝 피어 끝 차선으로 꽃 나무를 보며 출근했습니다

 

꽃들이 드디어 기지개를  켜고 함박 웃음을 지으며 아름다움을 봐 달라고 노래하는 듯 합니다

화사하고 즐겁고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봄이 당당히 다가 옵니다

 

겨울의 시샘에도 아랑곳 없이 봄은 어김없이 태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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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앗의 싹트임은 몸부림의 꽃
알의 깨어 나옴은 탄생의 꽃
꽃망울의 터짐은 인고의 꽃
기쁨 자랑 잉태는 당신의 사랑 꽃


청춘을 불태우는 아름다운 미소는

가이없는 사랑을 노래한다


아!  새생명을 감싸는 희망으로

고개 숙여 수줍게 인사하며 돌아선다

 

인고의 시간보다 작은 아름다운 시간

한 껏 사랑과 아름다움 생명을 일깨우는 당신

 

아름다움 희생 생명의 이름  꽃
꽃다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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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등과 자유, 세상에 있어서 어떤 가치도 자유와 평등을 넘어 서는 것은 없다고 생각한다


공산주의,사회주의는 평등의 가치를 더욱 중요시 하고, 자본주의는 자유의 가치를 더욱 중요시 함으로써 서로 대립하고 보완 하면서 자신의 가치를 확고히 해 나가고 있다
 

평등을 너무 주장하면 자유의지의 발현에 저해될 수 있고,  자유를 너무 주장하면 사람들은 차별화 되기 쉬워진다

 
그래서 소위 자유 민주주의는 부의 차별화와 사람들을 계층화 시키고 있으며, 당연스럽게 계급을 무수히 만들어 내고 있으며 이는 우리가 알지 못하는 사이에 익숙하게 몸에 베어 들고 있다

자유민주주의는 자유롭게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창출된 부가가치를 창출한 자가 누릴 수 있게 하여 누릴 수 있는 만큼 타인과 자신을 차별화 하고 그 차별화는 보이지 않는 계급을 형성한다


그 계급은 부도 될 수도 있고 직업도 될 수도 있고 학력도 경력도 될 수 있다

즉, 자유 의지에 의해 차별화 된 모든 것은 계급화 된다고 할 수 있다

그렇다면 자유의지에 의한 차별화는 극복할 수 없는 본태적인 것인가? 
 

평등은 자유로운 행동과 사상 즉 서로를 차별화 하고 다르게 하는 인간의 본능적인 활동을 저해한다


이것은 남에게 영향을 미치는 것을 원천적으로 봉쇄하며 자신의 부가가치 창출의 의미를 퇴색시키며 부와 빈곤의 차이에 대한 인식에 무감각해 져서 자기 성취에 대한 의미를 잃어 가는 허무주의와 평등한 행복 즉, 배가 고파도 평등하다는 행복에 빠질 수 있다

그러면 평등은 인간의 보편적이면서 개별적 특수한 행복을 이루는 데 저해되는 인간의  목적인가?
평등은 인간의 보편적인 행복과 개인의 특수한 행복을 증진하는 데 반작용하는 것이 어쩔 수 없는 본질인가?
 

자유와 평등 이 둘은 대립적인 것이고 결코 보완적인 것은 아니다

자유를 잃는 만큼 평등해 질 수 있고 평등을 잃는 만큼 자유로와 질 수 있다

이 둘이 대립적이 아니라면 평등해 질 때 더 자유로와 져야 하고 자유로와 질 때 더 평등해 질 수 있어야 한다


그러나 평등해 지면 질 수록 자유는 제한되고 자유로와 질 수록  불평등해 진다

 

그러면 평등을 제한하고 자유를 제한하면 인간사회를 자유롭고 평등하게 누릴 수 있는 합의되고 인정하는 그 자유와 평등의 균형점을 찾을 수 있을까?
내 생각은 절대로 안된다는 것이다.

 

인간은 개별적 자아를 갖고 있다

그리고 각 개인의 환경과 여건에 따라 자유와 평등의 인식이 다르다

이것은 자유와 평등의 수준이 일정한 것이 아닌 상황,각 개인 또 시간에 따라 항상 변화하고 달라진다는  것이다

그래서 합의되고 인정되는 자유와 평등의 수준을 정의하는 것은 불가능할 수 밖에 없다


그래서 일시적인 자유와 평등의 제한 유보등은 두 목적 가치로 마치 조화롭게  나아가는 것으로 빙자한 속임수적인 방법일 뿐이며, 본질적인 방법일 수는 없다 마치 안 보면 없는 것으로 여겨지는 실제와는 다른 눈가림 일 뿐이다.
 

평등은 기독교에서의 하나님 앞에서의 평등,절대적인 평등, 불교에서의 다름이 없는 무상의 만인의 절대평등, 이는 가치라기 보다는 진리다.

진리는 인간이 어떠한 방법을 쓰든 변화시키려고 하든 불변한다

즉, 평등을 제한해도 인간은 어쩔 수 없이 평등하다.

따라서 평등은 인간이 깨달아야 할, 더 가깝게 가야 할 과제이지 인간이 변화시키는 것은 아니다

 
자유는 인간 개인의 의지로 이루어지는 것들이다

인간이기 때문에 인간을 더 인간답게 할 수도 있고 인간을 차별하는 인간으로 만들 수도 있다.

이 모든것은 보편적인 의지의 수준이 다 다르고 개별적인 의지가 극과 극으로 다를 수 있고 그 실행하는 방법에 있어서도 모두 다르기 때문에 자유의지의 방향과 크기는 가늠하기 어려우며 그를 축소 자제 삭제하는 것을  타인의 의지로  변경 변화시키는 것은 어렵다

 

즉, 자유의지의 존중은 극단적으로 일정부분은 타인의 자유의지와 인간의 기본적인 평등권을 헤칠 수 밖에 없다고 생각된다

자유의지는 자유의지와 대립되고 평등권과도 대립되는 인간 존중과 비존중을 동시에 갖고 있는 권리이다.

불가침의 권리로써 타인의 자유를 헤치지 않아야 한다는 것은 실질적으로는 있을 수 없는 이론적인 허상이다 내 자유를 존중하는 만큼 타인의 자유를 존중할 수는 없다 
 
이러한 대립적인 두 가치는  사회주의와 수정 자본주의 복지 사회로써 추구하는 바 대로 자유와 평등을 구현할 수 없다.   본질적으로 자유는 불평등을 내포하고 있기 때문이다.
 

어떻게 우리는 자유롭고 평등한 사회를 만들 수 있을까?

그것은 존중과 희생을 통한 소통으로 부분적으로 상호 대립을 해소하고 사회적 인정과 합의를 통해 만들어 나아갈 수 있을 것이다.

물론 현재의 상황으로는 불가하다.

 

자유에 대한 생각 평등에 대한 생각이 변화 되어야만 가능하다

 

존중은 나만큼 타인을 인정하고 우대하는 마음이다.

희생은 나의 자유의지를 타인을 존중함으로써 스스로 자유의지를 줄이거나 삭제하거나 변화시키는 것이다

그것을 인정하는 것이 소통이다

즉 존중과 희생없이는 진실된 소통이 어렵고 형식적이 되기 쉽다.

아무리 소통한다고 해도 그 기저가 자신의 자유의지의 확고함을 변화시키지 않는다면 그 소통의 장은 스스로의 외침과 주장 밖에 되질 않을 것이다

 

이러한 소통을 통한 자유의지의 실현과 평등의 구현은 가능한가? 유감스럽게도 불가하다. 다만 그쪽으로 접근하는 방법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인간의 중요 가치 자유 평등 그리고 존중과 희생은 기본적인 세계관 인간관에 대한 교육으로 실천하는 것이 필요하다

시간은 30년 걸릴 것이다 지금부터 해야한다

그래야 자유의지를 실현해 나감에도 불구하고  사회가 계층 없고 차별없는 부의 세계로 가까와 질 수 있을 것이다

100%는 불가하다. 분배의 실천도 자유의지를 훼손하지 않고 자아실현을 가능케하고 저마다 노력하고 성취하고 일하는 기쁨을 맛볼 수 있으며 모두의 권리가 평등하게 유지할 수 있는 교육체계 분배체계 자유의지 증진 체계를 지금부터 만들어야 한다

서로 대립되는 것을 대립되지 않게 만드는 것은 다시 말하지만 존중과 희생을 통한 소통 그것을 할 수 있는 것은 교육이고 결과를 만들 수 있는 것은 그것을 기반으로 한 시스템이고 그 시스템은 존중과 희생을 통한 소통으로 이루어 져야 한다 

또한 결과는 자유의지를 실행하는 욕구를 진작해야 하며 평등한 삶도 존중과 희생의 맥락에서 공감 되어야 한다  

단, 희생은 결코 요구되어지는 것이 아니고 스스로 선택하는 것이어야 한다

나를 존중하는 만큼 남을 존중하고 나의 자유의지의 대가를 희생할 수 있고 자랑스러워 할 수 있다면 남의 그러한 희생을 칭송할 수 있다면 보다 평등하고 자유의지의 실현을 진작할 수 있는 서로 평등하게 인식하고 칭송하는 자유와 평등의 세계로 가깝게 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는 교육의 힘만이 가능케 할 것이다

 

자유,평등,존중,희생의 교육 30년 그것이 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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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자들의 생각방식 >

 

1. 부자들은 패턴화를 잘 한다.

 

패턴화를 잘하기 위해서는 다각적인 시각을 통해 체계적으로 다양한 대안을 마련해놓고 이를 적절하게 적용해야 한다. 부자들은 패턴화를 할 때 막연하게 떠오르는 규칙을 부여하는 것이 아니라 창의적인 사고를 통해 정교하고 체계적으로 접근한다. 그리고 여러가지 변수에 대비해 대안을 마련한다. 부자들이 일반인 보다 빨리 문제 해결의 돌파구를 찾을 수 있는 것은 창의적인 사고를 바탕으로 한 패턴화 능력이 있기 때문이다.

 

 

2. 부자들은 머릿속으로 먼저 그리고 행동한다.

 

부자들은 과제를 수행하다가 시행착오를 겪으면 이후에는 효과적으로 실패 확률을 낮추는데 반해 일반인은 패턴에 변화를 주지 못하고 같은 실수를 반복했다. 이러한 현상은 부자들은 다각적인 사고를 통해 얻은 대안들에 입각하여 구체적인 계획을 세운 다음 행동에 옮기는 반면 일반인은 떠오르는 생각을 무조건 실천하기 때문에 일어난다. 예를 들어 빠른 시간 내에 다양한 품목을 쇼핑해야 한다고 하자. 부자들은 사전에 미리 어떻게 하면 단시간 내에 쇼핑을 할 수 있을지 대안을 마련해 놓고 그에 따른 행동 계획을 머릿속에 그린다. 반면 일반인들은 분주하게 백화점을 돌아다니며 되는 대로 쇼핑을 한다. 일반인이 쇼핑을 먼저 시작했다고 해도 단시간에 쇼핑을 마칠 수 있는 행동계획을 세운 부자를 앞지를 수는 없다. 이렇듯 부자들은 계획을 행동에 옮기기 전에 시뮬레이션 시간을 충분히 갖는다. 여기서 시뮬레이션이란 패턴화를 통해 얻은 여러가지 대안에 입각하여 구체적인 행동 계획을 머릿속에 미리 그리는 것을 말한다.

 

 

3. 부자들은 독서,신문 읽을 때 정독 보다는 전체의 흐름을 파악한다

 

부자의 뇌를 만드는 데도 신문 읽기는 좋은 도구가 된다. 그러나 부자의 뇌를 만들려면 신문 활용 교육 때처럼 꼼꼼히 정독해선 안된다. 단지 헤드라인만 읽으면서 전체 흐름을 파악하는 훈련을 해야 한다. 정독하는 것이 언어 능력을 높이고 상식을 얻는 등에는 도움이 되지만, 부자의 뇌를 만드는 데는 그다지 도움이 되지 못한다.

 

 

4. 부정적인 감정과 행동을 일으키는 자동사고를 버려야 한다.

 

매사에 패배적이고 비판적인 사람은 좌절감에 빠져 설사 기회가 찾아와도 발견하지 못한다. 실패에 연연하지 않고 새로운 상황에 민첩하게 대응하는 패턴화 능력을 가진 사람이 부자가 될 확률이 높듯 긍정적인 자동사고를 하는 사람만이 부자가 되는 기회를 잘 살릴 수 있다. 사람들은 대개 자신이 가난한 원인을 능력부족이나 운이 없어서와 같은 외적인 것에서 찾는다. 하지만 돈을 벌지 못하는 이유는 자기 자신으로부터 찾아야 한다. 내면 깊이 뿌리박혀 있는 의식과 생각, 감정 등이 결합된 자동사고가 인생의 중요한 순간에 개입해 부자와 일반인을 만드는 것이다. 만약 지금 당신이 가난하다면 불행하게도 지금까지 돈을 버는 데 전혀 도움이 되지 않은 자동사고를 해왔을 가능성이 크다.

 

 

5. 부자는 감수성이 강하다.

 

감수성이 풍부한 부자들은 사소한 정보에서도 상대방의 의도를 포착한다. 감정을 담당하는 변연계 속에 있는 편도액이 사소한 정보에도 민감하게 반응하고 그 반응이 전두엽을 포함한 뇌 전체에 전달되어 상황에 맞게 행동하도록 유도하는 것이다. 사람들의 의도를 파악하는 능력은 일상생활 뿐만 아니라 성공적인 사회생활을 영위하는데 있어서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부자의 뇌는 일반인에 비해 감정반응이 크다.

 

 

-유상우, <부자가 되는 뇌의 비밀>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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