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이 느끼는 것은 제일 먼저 인상이다 그점포 가게에 대한 모습 직원에 대한 느낌이다
그리고 나중에 남는 것도 인상이다
인상의 기본은 고객을 대하는 진정에서 비롯된다 진정을 통한 인상이 가장 강력하다
인상은 아름다움 깨끗함 친절함 편안함 특별함 맛있음 처음 봄등으로 추상적인 느낌이면서 구체적인 것들로 오는 것이다
고객에 어찌 되었든 인상을 갖는다. 무관심도 있고 나쁜 인상도 있다.무슨 인상을 어떻게 남길 것인? 늘 5가지를 염두에 두고 각각에 대해 자신의 인상을 만들어 가는 것이 중요하다. 그 5가지는 고객,장소,직원,메뉴(제품),행동이다.
고객에 대한 인상중 누구나 만들 수 있는 것은 고객의 편안함이다 훌륭함 아름다움 고급스러움등은 고객에 따라 정도가 크게 다르지만 편안함은 그 정도의 차이가 크지 않다 즉, 특별히 비용이 드는 일을 하지 않아도 가능한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고객의 동선을 연구하고 동선에 따른 고객 행동,느낌을 파악해야 한다
예를 들어 고객이 점포의 문앞에서 망설이고 있다면 그것을 편안하게 해주는 것은 무엇일까? 그때의 고객의 생각은 무엇일까? 고객의 선택이 필요한 부분이다 고객에 망설임의 시간을 오래 주는 것은 좋지 않다 이때의 고객응대는 흔히 볼 수 있는 고객이 어느정도 입구 근처에 있을 때 어서 오십시오라는 멘트가 나오는 걸 본적이 있을 것이다 이 것이 그원리다. 다만 그를 더 재미있게 가령 음악과 색다른 멘트 "오늘 점심을 행복하게 함께하세요" 그리고 그것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또한 동선의 유도도 중요하다. 입구 근처에서 문을 열기까지의 과정에 걷고 싶은 발걸음 표시 그 걸 밟으면 어떻게 되나 상상에 맡긴다.
여튼 계속 밟게하여야 한다
문을 열고 들어 오면 망설이지 않고 좌석까지 갈 수 있게하는 시스템이 필요하다 손님이 오면 직접 직원이 환대하면서 자리까지 안내하고 주문과 이용의 방법을 안내하는 것이 중요하다. 필요시 직접 도와 주는 것은 최고의 응대다 고급 레스토랑을 가면 직원이 계속 손님을 응대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런부분에 착안 그렇게까지는 못하더라도 더 잘할 수 있는 방법으로 응대해야 한다 기본을 만들어 고객의 주문을 도와 주고 주문을 받으면 예상 대기 시간을 알려 주고 그시간 동안 활용할 수 있는 음식의 읽을 거리, 유래, 정신,일화등 또는 특별한 주전부리도 괜찮을 것이다. 요점은 고객의 지루함 어색함을 없애는 것이다. 고객이 식사를 마치고 나갈때도 마찬가지다 계산을 하고 문 밖을 나설 때도 발걸음을 편안하고 재미있게 해 주는 것을 고려해야 한다. 다시 오고 싶은 기분이 들도록.
어려운 일이 아니다. 기본이 되는 행동을 메뉴얼화 하고 습관화하면 된다 한달만 진행하면 내 가게가 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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